부안읍에서 남서쪽으로 6 km 떨어진 곳에 있다. 희고 고운 모래로 된 긴 해안에 푸른소나무가 숲을 이루었으며, 조석간만(潮汐干滿)의 차도 심하지 않아 대천 ·만리포해수욕장과 함께 황해안의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꼽힌다. 그리고 해수욕장 남쪽은 ‘내변산(內邊山)’으로서 한국 8경(景)의 하나가 되는 명승지이다. 1988년 변산반도전체를 묶어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내변산 중에는 백제가 멸망한 후 독립군들이백제의 부흥운동을 벌이던 주류성(周留城)을 비롯하여 그 유적이 적지 않다.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약 2km에 이르는 백사장과방풍을 위해 심어 놓은 약 300m의 넓고 긴 송림이 장관을 이룬다. 일대의 해수욕장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울창한 송림은 야영지로서 적격이다. 서해의 다른해수욕장보다 물이 맑고 깨끗하며 모래도 곱고 부드럽다.
면적 157km2. 변산반도 서부의 변산산괴(邊山山塊)를 중심으로 1971년 12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8년 6월 11일에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범위는 변산면(邊山面)·하서면(下西面)·상서면(上西面)·진서면(鎭西面)에 걸쳐 있다. 변산의 경치는 일찍이 한국 8경의 하나로 꼽혀 왔으며 내변산(內邊山), 즉 산의 변산과 외변산, 즉 바다의 변산으로 나누어진다. 내변산의 경승은 300∼400m의 산지가 이루는 산악미·계곡미와 울창한 수림 및 산중에 산재하는 사찰 등으로 이루어진다.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닭이봉과 채석강 사이에 있어 채석강의 절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백사장 길이 약 500m로, 간만의 차가 심하지 않고 물이 맑으며, 경사가 완만해 해수욕장으로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절벽 위에 있는 수성당에서 바라보는 서해안은 시원스럽다. 대천해수욕장·만리포해수욕장과 더불어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으로 손꼽힌다.
조개캐기, 진흙놀이 등을 통하여 갯벌에 대한 호기심과 자연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가족휴양 및 생태체험 학습관광지이다.
내소사 템플스테이에서는 바다와 호수가 좌우에 펼쳐지는 능가산 능선을 따라 트레킹을 즐기면서 대자연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무엇을 속삭이는지 귀 기울여 보세요.
유유히고즈넉함을 간직하고 있는 능가산 개암사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아보세요. 우금암 트레킹과 차 만들기 체험을 비롯하여 고즈넉한 산사에서 스님과의 차담으로 휴식과 체험을 통한 심심의 안정을 가질 수 있습니다.